리에델쿠트, '안티패션' 화두 제안
moon081|15.05.13 ∙ 조회수 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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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즈가 뽑은 디자인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프랑스 리에델 쿠트(Li Edelkoort) 트렌드유니온 대표가 한국을 찾아 ' '안티패션(Anti- Fashion)'을 화두로 던졌다.
오는 2016/17 F/W시즌의 트렌드 분석 세미나 강사로 방한한 그녀는 네델란드 정부 대표 디자인상, 네델란드 대표 예술가 선정, 프랑스 문화성 예술인 훈장 수여, 일본 이세이미야케 전시회 외국인 최초 총 디렉팅, 전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디자인대 학장, 영국 최고 명예 산업 디자이너 선정 등 화려한 경력 만큼이나 트렌드 예측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한국 ITD(대표 이승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그녀는 "솔루션은 있다"고 자신한다.
지난 5월 7일 오전 액티브웨어, 오후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함께 격고 있는 패션 마켓의 불경기에 대한 원인을 하나하나 분석, 반성하며 앞으로 패션과 디자인 마켓에서 성공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머천다이저의 인식의 변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매년 2회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트렌드유니온 세미나를 개최하는 ITD는 지난 1974년에 설립돼, 약 4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트렌드 정보 제공 업체로 디자인 제안에서 마켓 분석까지 디자인 관련 비즈니스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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