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가로수길에 '3CE' 플래그십

난다(대표 김소희)가 코스메틱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이하 3CE)」의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난다의 두 번째 직영매장이자 「3CE」의 플래그십 1호점인 이 매장은 패션&뷰티 핫스폿인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다. 현재 「조이리치」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맞은편 위치이자 편집숍 '루이스클럽'과 와이플러스빌딩 사이에 자리잡았다.

이 매장은 5월말 오픈 예정이며 현재 공사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CE」의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는 외관부터 눈에 띄는 건축형태를 띌 것으로 예고했다. 「3CE」의 상징적인 형상을 건물 전체에 적용해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396㎡ 규모로 총 3개층으로 구성하며 코스메틱 전 라인과 함께 「3CE」만의 특별한 이벤트 공간도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3CE」는 국내외로 활약하며 단독매장 확장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롯데백화점 분당점 코스메틱 조닝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상반기 또 하나의 백화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숍인숍에서 단독 브랜드로 독립, 국내외로 확장하는 「3CE」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