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팩토리’ 서울 청담점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15.05.09 ∙ 조회수 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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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팩토리’ 서울 청담점 3-Image



한민국 대표 명품 거리인 서울 청담동에 ‘오렌지팩토리(ORANGE FACTORY)’가 입성했다. 우진패션비즈(대표 전상용)가 지난 4월2일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인근 「보스」 「구치」 건너편 ‘브룩스브라더스’ 바로 옆에 지상 1~2층 약 330㎡(100여평) 규모의 ‘오렌지팩토리’ 청담점을 오픈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이곳에서 토종 리테일형 SPA의 선두 주자인 ‘오렌지팩토리’는 한 판 승부를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정직함을 입다’를 슬로건으로 삼은 ‘오렌지팩토리’는 1층에 골프웨어 「조이」와 「엘레강스」를, 2층에는 여성복 「아라모드」와 남성복 「트래드클럽」 「모두스비벤디」를 메인으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였다.

‘오렌지팩토리’ 청담점은 특히 중국 관광객(유커)들을 집중 겨냥한다. 지난 2월 중국 국부 펀드 운용사인 신다그룹과 중국 진출 계약을 맺은 후 유커와 빅 바이어들의 방문이 늘어 간판 사인물에 ‘차이나(CHINA)’를 넣을 만큼 돋보이게 꾸몄다. 기존 타 매장보다 디스플레이 등을 더욱 고급스럽게 했으며,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유커들에게 글로벌 명품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렌지팩토리’ 서울 청담점 715-Image



한편 이곳은 중국 방송국에서도 찾을 만큼 벌써 입소문이 났다. 지난달 15일에는 국내 아이돌 보이 그룹 ‘빅스(VIXX)’가 이 매장에서 중국 TV ‘한위싱둥타이’ 녹화를 진행했다.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예능 프로그램인 ‘한위싱둥타이’는 3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인기 한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9번지 02)518-2260

**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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