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주니어 「몰티」로 재탄생
fcover|15.04.28 ∙ 조회수 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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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이랜드주니어」가 스포츠 브랜드 「몰티」로 재탄생한다. 「몰티」는 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랜드주니어」의 브랜드 네임, 콘셉트, 타깃을 모두 바꾸며 론칭한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다.
「몰티」는 「뉴발란스키즈」 뒤를 잇는 스포츠 아동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며 2012년부터 마켓 서치를 통해 고객 분석 및 상품 준비를 진행했다.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랜드월드 아동사업부가 아닌 「뉴발란스」와 아웃도어 SPA 「루켄」이 있는 스포츠 사업부에 배치한점도 눈길을 끈다.
브랜드 메인타깃은 11~13세이고 서브로 5~16세까지 커버한다. 라이선스는 유럽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첼시와 체결, 10대가 선망하는 스포츠 구단 상품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게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 세트부터 축구 용품, 풋살화, 트레이닝 용품까지 전문 스포츠 의류 및 전용 용품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주목할만하다. 「몰티」는 스포츠 사업부의 생산 인프라를 통해 흡습, 속건, 방풍, 초경량 등의 기능을 담은 고품질 상품을 유명 스포츠 키즈 브랜드 가격의 40~50%선으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 가격대를 살펴보면 초경량 바람막이 4만9900~7만9900원, 맨투맨 티셔츠 1만9900~3만9900원, 청/면바지 2만9900~3만9900원이다.
유통망은 NC백화점과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등에서 전개하며 올해 10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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