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반 '딘트' 직영 1호점 오픈

딘트(대표 신수진)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여성복 브랜드 「딘트(www.dint.co.kr)」가 서울에 명동에 직영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딘트」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명동 로데오에 오픈한 디아이몰 지하 2층에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딘트」는 지난 2007년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전개해온 여성복 브랜드다. 전문직종의 패셔너블한 20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제안해 왔다. 「딘트」는 한국 여성에게 맞는 패턴과 디자인을 반영해 오피스룩 풀 코디네이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럭셔리룩부터 시크룩 데일리룩등 테마에 맞춘 스타일을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딘트」는 지난해 8월 본격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제주도 연동에 위치한 JDS 면세점에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또 이전 2013년 9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에도 판로를 개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