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방글라데시 의상 재해석

fcover|15.04.21 ∙ 조회수 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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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에서 전개하는 「유니클로」가 방글라데시 전통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니클로」의 공장 근로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방글라데시 여성 교육 지원에 사용 할 계획이다.

방글라데시 재해석 컬렉션은 살와르 팬츠와 긴 셔츠 마키즈 등 전통의상을 뉴욕 「유니클로」 상품 개발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원피스, 튜닉, 이지 팬츠, 스카프 4가지 라인으로 출시, 화사한 색상과 섬세한 자수 장식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의상 컬렉션은 전세계 주요 23개 매장 및 일부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하며 한국은 명동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0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수가 설립한 그라민 은행과 함께 사회사업법인 '그라민 유니클로'를 운영하고 있다. '그라민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사업 노하우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로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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