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프랑스「베르니스」전개

수입 비즈니스의 강자로 떠오른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오는 F/W시즌 새로운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Berenice)」를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2005년에 프레데렉 크리에프(Frédéric Krief)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 브랜드로 현재 본국 34개의 직영매장 외에 숍인숍(Shop in shop), 편집숍 등을 포함, 총 15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런던, 제노바 직영매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반적인 상품 콘셉트는 보헤미안적인 감성에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록 스타일을 더했으며 심볼인 엔젤윙스(angels wings)를 비롯해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디자인, 애니멀 프린트 등 다양한 프린트와 아트워크가 인상적이다. 또한 「베르니스」는 우수한 소재로 상품의 퀄리티가 뛰어나며,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이 가능하다.

평균 가격대는 코트 80만~150만원대, 재킷 50만~80만원대, 드레스 30만~55만원대, 톱 15만~30만원대, 팬츠 20만~35만원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