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아트 콜래보레이션 활발

shin|15.04.16 ∙ 조회수 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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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표 윤주화)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비이커(BEAKER)'가 색다르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파리와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시도가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에뛰드스튜디오(Études studio)’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매년 3월마다 펼쳐지는 이벤트 비이커팝(BEAKER POP)을 통해 에뛰드 스튜디오의 15S/S 컬렉션 MX-ISM(맥시즘)을 팝업스토어로 구성, 지금 전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을 서울에 소개한 것.

이번 파티에는 에뛰드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렐리앙 아르베 (Aurélien Arbet), 제레미 에그뤼 (Jérémie Egry) 와 디자이너 조세 라말리(José Lamali)가 방한해 한국 고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름만큼이나 톡톡 튀는 신선한 컨텐츠로 봄의 시작을 여는 파티로 자리를 잡고 있는 비이커 팝, 그 세 번째 파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설립자 오렐리앙 아르베(Aurelien Arbet)와 제레미 에그뤼(Jeremie Egry)의 15년에 걸친 파트너십에 기인하는 에뛰드스튜디오는 디자이너 조세 라말리(Jose Lamali)와 함께 남성 컨템포러리 패션은 물론 아트 디렉션과 독립 출판 영역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전세계 단위의 콜래보레이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에뛰드스튜디오는 남성복과 컨템포러리 예술을 포스트모던의 기법으로 풀어내며 예술적 관점의 새로운 교차점에 도전한다. 2014년부터 매 시즌 공식적으로 파리 남성복 패션 캘린더에 컬렉션을 선보이며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의 만남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린팅 아티스트와 포토그래퍼들과의 협업으로 21세기 남성의 옷장을 한층 진화시키고 있다. 현재 에뛰드스튜디오의 컬렉션은 브로큰암, 오프닝세레모니, 유나이티드애로우 등 유명 셀렉숍 100여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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