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맞춤' 슈즈, 온라인에서도!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5.04.10 ∙ 조회수 7,520
Copy Link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장 미셸 그라니에 www.adidas.com)가 지난 2004년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머스터마이즈 서비스 '마이 아디다스(mi adidas)’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에서도 진행한다. 마이 아디다스는 복잡한 과정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발에 개인의 개성을 빠르고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축구화, 농구화, 러닝화 등 퍼포먼스 상품들을 비롯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디다스오리지널스」의 슈퍼스타, 스탠스미스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작기간은 4~6주가 소요되며, 가격은 기존 상품에 10~15% 정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제작방법은 본인이 원하는 신발을 선택한 후 제품의 갑피, 안감, 힐 컵 등의 컬러를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끈, 인솔(깔창) 등 디테일 한 부분까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신발에 따라 소재, 디자인 패턴 등까지도 각자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좀 더 개인에게 특화된 상품을 완성하기 원한다면 자신의 이니셜이나 좋아하는 숫자 등을 삽입할 수 있으며, 제작된 디자인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최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패션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상용화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그 동안 본인이 꿈꿔왔던 신발을 직접 제작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맞춤' 슈즈, 온라인에서도! 801-Image



* '마이 아디다스는?'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2004년 일부 스포츠 선수들에게만 제공하던 신발 맞춤 시스템을 국내 축구화 소비자들에게 최초 오픈하면서 '마이 아디다스 축구화'를 론칭했다. 맞춤형 축구화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2005년 3월에는 러닝화에도 이 맞춤 제작 시스템을 적용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팀이 마라톤화를 맞춤 제작하기도 했다.

마이 아디다스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 제작'이라는 차별화된 타이틀로 이 시스템을 강조했다. ‘나만의 것’에 열광하면서도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소비 심리와 맞물려 일반 소비자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선택해 자신의 이름까지 새긴 신발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다양한 퍼포먼스화 뿐 아니라 「아디다스오리지널스」의 슈즈 디자인에도 나만의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