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카페 '발리발리스' 인기 UP

패션랜드(대표 최 익)에서 지난 3월 오픈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발리발리스 카페'가 인기를 모은다. 이곳은 카페와 라이프스타일숍을 합한 신개념 매장으로서 아름다운 섬 '발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발리발리스’가 추구하는 건강∙문화∙여행 3가지 키워드에 맞게 내놓은 오가닉 푸드(샐러드, 샌드위치)와 루왁 커피, 청혈 주스 등이 인기 메뉴다. 여기에 '발리발리스'의 클러치, 생활소품, 바디케어 등등을 카페 곳곳에 구성해놨다.

최익 사장은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론칭한 '발리발리스'의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카페를 오픈한 것이며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런치세트, 저녁에는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몰려와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이곳은 앞으로 예술작품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발리발리스'의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발리발리스’는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몰 수원점과 태평백화점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백화점, 대형쇼핑몰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맘&키즈’를 타깃으로 한 잡화 편집숍 ‘발리스위트’는 현재 홈플러스를 중심으로 12개점을 오픈,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으로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