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 큐비 슈즈, 놈코어 타고 붐!

에스팀아이엔씨(대표 홍익표)에서 전개하는 토종 캐주얼 슈즈 브랜드 「스퍼(SPUR)」가 ‘놈코어’ 라는 트렌드를 타고 주목 받고 있다. 「스퍼」의 ‘큐비(CUVI) 슈즈’는 플랫슈즈와 로퍼 셰입의 장단점을 접목한 슈즈로 이 기업이 디자인 등록했다. 사이드가 오픈된 독특한 셰입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이드가 오픈 된 독특한 셰입의 큐비 슈즈는「스퍼」만의 시그니처 슈즈로 자리잡아갈 예정이다. 홍익표 대표는 “5년차를 맞는 우리 브랜드가 올해 무언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품질을 최우선시하고 디자인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고민의 성과물이 바로 ‘큐비’다”라며 제품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큐비’는 큐비즘(cubism)의 의미로 옵티컬, 뉴지오메트릭 등 다양한 패턴에 새로운 셰입의 디자인이 더해졌다. 이 같은 구조적인 패턴 스타일부터 클래식 라인까지 심플하면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패브릭과 데님 등의 텍스쳐에 옵티컬, 뉴 지오메트릭 등 다양한 패턴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