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미스' 전지현 덕에 인산인해
「쉬즈미스」 논현점에 전지현이 떴다! 어제(16일) 오전 인동FN(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가 간판 모델 전지현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점 오픈 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곳은 「쉬즈미스」 뿐 아니라 「리스트」까지 선보이며 이들 브랜드의 안테나숍 기능을 하고 있는 중요 매장 중 하나다.
이날 전지현은 이번 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블라썸 컬렉션’ 중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해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천송이 효과를 톡톡히 본 「쉬즈미스」는 ‘천송이 트렌치’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여세를 몰아 올해도 트렌치코트를 메인 아이템으로 출시,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블라썸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출시하고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꽃이 개화하는 화려한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업그레이드한 트렌치 코트다.
이번 컬렉션은 한 가지 아이템으로 베스트, 트렌치코트, 재킷 세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핑크 색상은 출시한 지 2주 만에 매진되면서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쉬즈미스」는 준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인동FN에서 후원하고 있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편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CSR 활동의 일환으로 수녀님이 운영하는 편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쉬즈미스」 서울 강남 논현점 1주년을 기념한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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