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프렌치 시크’ 내세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5.03.10 ∙ 조회수 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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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샤트렌」이 본연의 ‘프렌치 감성 캐주얼’이라는 콘셉트를 다시 꺼내들었다.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고준희를 모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샤트렌」은 올 S/S시즌 페미닌와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를 내세우고 있다.

‘스프링 블룸(Spring bloom)’, ‘클래식 모더니즘(Classic modernism)’, ‘트래블 시티(Travel City)’ 등 세부 콘셉트에 따라 전 시즌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프링 블룸’은 여성스러운 컬러에 데님소재 등의 캐주얼한 텍스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소재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클래식 모더니즘’은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한 가운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기하학적 패턴을 배치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올해 새로운 라인으로 선보인 ‘콕티브(COQTIVE)’도 눈길을 끈다. 트래블 시티(Travel City)를 콘셉트에 반영한 콕티브 라인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레포츠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화사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배경일 「샤트렌」 본부장은 “올해 여성미를 강조하는 페미닌룩과 야외활동에 제격인 스포티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30주년 기념 에디션도 지속 출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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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샤트렌」 S/S 이미지 컷과 새로운 라인으로 선보인 기능성 캐주얼 '콕티브' 라인 컷(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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