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풋조이(FJ)」 토털로 도약
아쿠쉬네트코리아(대표 김영국)가 골프 브랜드 「풋조이」 를 올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토털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도약한다. 최근 2~3년간 골퍼만을 위한 퍼포먼스에 초첨을 맞춰 기능성 골프 어패럴을 꾸준히 선보인 이 브랜드가 올해 골프화와 골프 장갑을 필두로 어패럴과 액세서리까지 컬렉션을 확대 강화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풋조이」 는 어제 서울 강남구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2015년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새로운 슬로건인 ‘STEP INTO THE NEXT BIG THING’을 토대로 보다 진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성공적인 골프 퍼포먼스를 위한 기본적인 기능성 뿐 아니라, 스타일을 겸비한 새로운 룩을 제안했다.
쇼케이스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상품은 '하이퍼플렉스(HYPERFLEX)' 골프화다. 지난 1월 PGA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후 업계의 큰 관심을 일으킨 아이템이다. 「풋조이」 역사상 가장 차별화된 타입의 골프화로 손꼽히는 상품이라고. 이 이템은은 미국 보스톤의 명소인 ‘레너드 P. 자킴 벙거힐 다리(Leonard P. Zakim Bunker Hill Bridg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독특하고 애슬래틱한 거미줄 모양의 디자인은 발 윗부분을 편안하게 감싸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케한다.
「풋조이」 만의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력이 응집된 탄탄한 쿠셔닝과 아웃솔 디자인까지 하이퍼플렉스의 모든 부문에 「풋조이」 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결시켰다. 골프화는 오는 5월 국내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품구성과 캐주얼한 디자인, 풍성해진 컬러가 돋보이는 2015 어패럴 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레인웨어, 윈드재킷 등 기존의 강력한 기능성 아우터 뿐 아니라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세련된 체크패턴의 팬츠, 젊은 감각의 후드재킷, 활용도 높은 베스트, 그리고 반바지와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까지 한층 풍부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욱 화려하고 대담해진 골프장갑 또한 놓칠 수 없다. 올해 선보일 스펙트럼(Spectrum) 골프장갑은 상품명에서 느껴지듯 그 동안 「풋조이」 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레드, 오션 블루, 라임, 오렌지 등 총 22종(남 11종, 여11종)으로 구성했으며, 손바닥 부문에 카브레타 가죽을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 상품은 올 하반기 국내 골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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