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가로수길 팝업 오픈!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장 미셸 그라니에)가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슈퍼스타'만을 위한 팝업스토어 'Hall of fame'을 오픈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3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스니커즈인 슈퍼스타 상품들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으로 꾸미고, 2층과 3층은 다양한 복합 문화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슈퍼스타를 활용한 국내 포토그래퍼의 작품,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베컴, 리타 오라, 씨엘, 듀스-이현도&김성재 등의 포트레이트와 패션화보 등을 컨셉에 맞게 전시한다.

4월 19일(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기획 전시도 기획 중이다. 슈퍼스타의 팬이라면 누구든지 방문 가능하고, 오래된 자신의 「아디다스」 신발을 가지고 방문하면 신발을 깨끗이 닦아주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연다. 누렇게 변한 슈퍼스타의 고무솔이 고민이었던 소비자라면 눈여겨 볼 이벤트다.

이영숙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사업부 부장은 “슈퍼스타는 국내에서도 마니아 층이 넓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상품이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슈퍼스타의 역사와 고유 문화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앵글로 표현한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친밀히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1970년대 농구화로 출발해 1980년대 도시적인 패션과 힙합을 결합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현존하는 스니커즈 중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가진 신발 중 하나로 신기 편하고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려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유행의 흐름 속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써 자리를 지켜왔다.

팝업 스토어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