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랩 '향기+초콜릿박스' 출시

엔플레버(대표 심우창)가 전개하는 푸드 전문 큐레이션 커머스 푸드플랩(www.foodplab.com)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래보레이션 초콜릿 박스를 출시했다. 2월 푸드플랩 스낵박스 ‘수향-발렌타인데이 박스’는 ‘리터스포트’, ‘웨더스’, ‘초코러브’ 등 푸드플랩이 선정한 전세계 베스트 초콜릿들과 「수향」의 한정판 타블렛을 한 박스에 담아 달콤하고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만드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수향」은 신사동 가로수길과 이태원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트렌드세터들의 ‘잇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는 향기 브랜드다.

최진미 푸드플랩의 상품기획팀 과장은 “푸드플랩과 「수향」의 발렌타인데이 콜래보레이션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연인들에게 매력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각과 미각을 매혹시키는 푸드플랩 스낵박스로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푸드플랩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다.

한편 푸드플랩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입식품을 골라 선물박스에 담아 매달 일정액의 월 구독료를 내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11월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2013년 매출 대비 2014년 매출이 3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우창 대표는 “푸드플랩의 비전은 큐레이션 쇼핑몰을 넘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대안이 되는 새로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2015년은 이를 위해 현재 식품에 특화된 푸드플랩의 카테고리를 좀 더 전문화, 다양화하는 것과 HUT(Home Use Test) 서비스 등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