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통상, '토토헤로스' 키운다
fcover|15.02.02 ∙ 조회수 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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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통상(대표 곽재옥)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토토헤로스」가 연내 50개점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토토헤로스」는 과거 프로키즈컴퍼니에서 전개하던 브랜드로 「베이비헤로스」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아동복이다.
우진통상은 프로키즈컴퍼니 부도 처리 후 상표권을 획득, 지난해 「토토헤로스」를 론칭했다. 브랜드 메인타깃은 3~11세로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신영경 「토토헤로스」 디자인실장은 "「토토헤로스」는 클래식한 감성은 유지하되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아동복을 제안한다. 심플함이 곧 경쟁력이라는 콘셉트를 기본으로 질리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감으로 차별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유통망은 현재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 밸류 마켓을 중심으로 36개점을 전개하고 있다. 연내 50개까지 확장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재옥 우진통상 대표는 "지난 15년간 대형마트의 유아동복 브랜드 OEM, ODM을 진행하며 생산에 강점을 갖고 있다. 탄탄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아동복 마켓에서 한 획을 긋는 「토토헤로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진통상은 지난 2000년 설립, 현재 롯데마트PB, 신세계인터내셔날 「데이즈」의 유아동복 OEM을 담당하고 있다. 유아복 생산에도 강점이 있는 이 회사는 「토토헤로스」에 이어 「베이비헤로스」도 추후 론칭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토토헤로스」2015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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