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러브' S/S 메시 소재 눈길

inkk|15.01.28 ∙ 조회수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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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러브(대표 이지혜)에서 전개하는 맞춤복 브랜드 「아뜰리에러브」가 이번 S/S 시즌 자체 개발한 소재로 경쟁력을 어필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F/W 시즌 ‘누빔’을 소개한데 이어 이번엔 ‘메시플리츠’라는 이름의 소재를 선보인다.

가볍고 통풍이 잘 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자주 쓰는 소재를 과감히 여성 클래식에 적용했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가 메시 소재를 내피로 사용했다면 「아뜰리에러브」는 과감히 밖으로 꺼냈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을 탄생시킨 것이다.

활동성이 보장된 메시 소재에 프레스로 주름을 잡고 컬러를 입혀 드레시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색감과 전체적인 실루엣은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적인 느낌을 담았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이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테스트 했는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지혜 아뜰리에러브 대표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여 이번 시즌 인기를 예감했다. 무엇보다 소재의 차별화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뜰리에러브」의 경쟁력이자 아이덴티티인 소재의 가치를 많이 알아봐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뜰리에러브」는 이 외에도 콜래보레이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인 「메탈릭본드」와 협업을 통해 귀걸이 등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강점인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구성력을 보완해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편 「아뜰리에러브」는 올해 중 프랑스 파리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해외 수주를 본격화 하기 위해 새 터전을 마련하는 것. 운영은 디자이너인 이명제 실장이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맡는다. 「아뜰리에러브」는 새 R&D 사무실을 단독 쇼룸의 형태로 전개하며 이 곳을 거점으로 파리 현지의 원단 조달과 소싱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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