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가로수길도 접수

fcover|15.01.26 ∙ 조회수 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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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웨어로 신시장을 개척한 「젠틀몬스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번째 쇼룸을 오픈한다. 스눕바이(대표 김한국)에서 전개하는 「젠틀몬스터」가 들어서는 곳은 신사동 유명 캐주얼 레스토랑 '알로 페이퍼가든'이 있던 자리다.

「젠틀몬스터」는 가로수길 3번재 쇼룸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8월까지 운영한다. 그랜드 오픈은 27일(화)이며 2015년 S/S 시즌 컬렉션 소개와 오픈 파티를 진행한다. 이 스토어는 추후 정식 매장으로 운영 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서울 마포구 홍대, 강남구 논현동에 두 개의 쇼룸을 전개하고 있는 「젠틀몬스터」는 가로수길에 이어 올 상반기 중 삼청동 쇼룸도 준비중에 있다. 「젠틀몬스터」는 기존 패션 매장의 개념을 허물며 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페스트 스페이스(Fast Space)' 모델을 구현해왔다.

특히 홍대 쇼룸에서는 2주일에 한번씩 1층에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기도. 때문에 서울의 핫 스폿으로 꼽히는 가로수길에서 「젠틀몬스터」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알로 페이퍼가든'은 가로수길에서 '블룸앤구떼'와 함께 터줏대감으로 꼽히며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왔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가로수길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가로수길 대표 핫플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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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젠틀몬스터」가로수길점 공사현장. 옛 알로페이퍼가든이 있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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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젠틀몬스터」홍대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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