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논란, '알렉산더왕' 광고 이슈

shin|14.12.08 ∙ 조회수 2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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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논란, '알렉산더왕' 광고 이슈 3-Image



외설인가 예술인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왕」 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바지 라인의 광고가 이슈다. 지난 2일 공개된 이 광고를 두고 외신들은 “파격적인 시도다” 혹은 “패션 광고가 아닌 누드 사진일 뿐”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이슈 속의 광고 컷은 독일 출신 모델 안나 이버스가 청바지를 종아리까지 내린 채 소파에 눈을 감은 채 기대어 있다. 또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그녀가 청바지를 벗으면서 왼쪽 손으로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모습이다.

허핑턴 포스트 US는 “슬프게도 이 광고는 상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알몸의 여자를 사용했다. 전혀 새롭지도, 혁신적이지도 않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는 “이 청바지 브랜드는 여성을 위한 옷이지 남성을 위한 옷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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