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예 「에센셜」 주목!
inkk|14.12.15 ∙ 조회수 5,474
Copy Link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수입, 전개하는 「에센셜(Essentiel)」이 컨템포러리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한다. 지난 3월 국내에 상륙한 이 브랜드는 프렌치 무드 일색인 수입존에서 벨기에의 영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다채로운 컬러와 자체 개발을 통한 소재가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키워드다. 벨기에 현지와 주요 국가에서는 현재 여성복을 포함 남성복까지 전개하고 있다.
‘Fun in fashion’이 「에센셜」이 추구하는 가치다.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시그니처 요소로 국내 패션시장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에센셜」은 새로운 소재와 클래식한 테크닉의 믹스를 주제로 상품을 전개한다.
자카드나 태피스트리(tapestry: 색실로 그림을 짜 넣는 기술)를 활용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여기에 플라워 모티브의 카모플라주, 레오파드 등 「에센셜」의 대표적인 패턴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에센셜」의 강점인 다양한 액세서리도 눈에 띄는 점이다. 레오파드 프린트에 블랙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빅백, 숄더 체인과 큰 스톤이 포인트가 된 코듀로이 숄더백, 그런지한 워커 등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등 1억대 중반, 가능성 OK
다채로운 컬러와 자체 개발을 통한 소재가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키워드다. 벨기에 현지와 주요 국가에서는 현재 여성복을 포함 남성복까지 전개하고 있다.
‘Fun in fashion’이 「에센셜」이 추구하는 가치다.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시그니처 요소로 국내 패션시장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에센셜」은 새로운 소재와 클래식한 테크닉의 믹스를 주제로 상품을 전개한다.
자카드나 태피스트리(tapestry: 색실로 그림을 짜 넣는 기술)를 활용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여기에 플라워 모티브의 카모플라주, 레오파드 등 「에센셜」의 대표적인 패턴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에센셜」의 강점인 다양한 액세서리도 눈에 띄는 점이다. 레오파드 프린트에 블랙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빅백, 숄더 체인과 큰 스톤이 포인트가 된 코듀로이 숄더백, 그런지한 워커 등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등 1억대 중반, 가능성 OK
매장 VMD 또한 「에센셜」의 독특한 문화가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밝고 경쾌한 컬러감을 강조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위트 있는 벨기에 감성을 전달한다. 현재 「에센셜」은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해 있다. 이번 F/W시즌 오픈한 현대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간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 매월 1억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5년 내 최대 15~20개 매장까지 오픈해 마켓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바바패션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에센셜」 알리기에 나섰다. 소녀시대, 신세경, 최지우 등 트렌디한 셀러브리티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톡톡 튀는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한 상품구성을 보여 주는 「에센셜」이 수입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센셜」은 현재 벨기에는 물론 유럽 패션업계에서 실력파 신예주자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1999년 디자이너 겸 설립자 에스판(Esfan)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게(Inge)가 론칭했다. 당시 20가지 다양한 컬러웨이와 유니크한 소재로 주목받으며 벨기에의 인기 브랜드로 떠올랐다. 「에센셜」은 DNA인 독특한 감성의 컬러와 그래픽 프린트를 기본으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에센셜」 본사에서는 한국 시장에서의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아시아의 대표 패션마켓인 한국을 기점으로 마켓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