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디타워' 내년 3월 오픈
서울 강북지역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인 종로에 최근 '그랑서울'이 들어선 것에 이어 오는 2015년 3월 광화문에 또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디타워'가 오픈한다.
디타워는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 뒤에 들어서는 지하 8층, 지상 24층 규모의 쌍둥이 오피스빌딩이다. SPC(특수목적법인)인 청진이삼프로젝트는 대림산업이 지분 20%를 출자했으며 JCP인베스트이차(15%), 미래에셋증권(5%), KB부동산신탁(20%), 한국자산신탁(20%)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대표 김동수)가 시행하는 디타워는 지하 1층 일부와 지상 1층부터 5층에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로 활용할 판매 공간을 두고, 36개 매장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주로 F&B와 라이프스타일숍이 들어서며 특히 F&B 브랜드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물 MD와 임대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대표 황점상)가 브랜드 유치를 맡고 있다.
쇼핑센터 디렉팅은 제이오에이치(대표 조수용)가 맡았다. 주변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교보문고, 경복궁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유적이 공존해 이 상권 특성과 방문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브랜드 유치를 위해 조사 중이다.
올해 들어 잠실 제2롯데월드몰 등 라이프스타일형 대형 쇼핑몰이 신규 오픈하고 기존 점포들이 리뉴얼을 하는 등 유통 이슈가 끊이지 않음에도 강북 상권은 잠잠한 편이었다. 그런 강북 상권에 11월 들어 그랑서울 오픈과 내년 3월 디타워 오픈이 큰 이슈로 떠올랐다. 인근에 직장인들이 상당히 밀집돼 있고 항시 관광객이 찾는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대한 패션 및 유통 브랜드들의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 두 쇼핑센터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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