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콘셉트 ‘베르수스베르사체’는?

SE인터내셔널(대표 한상옥)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베르수스베르사체」의 새로운 콘셉트를 잠실 제2롯데월드몰 에비뉴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 93㎡ 규모의 이 스토어는 국내에 첫 시도되는 뉴 콘셉트 플래그십스토어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영국 건축가 ‘카모디 그로아키’에 의해 고안됐다.

기존의 스타일과 디스플레이 양식을 과감히 버린 새로운 매장에는 정교하게 만든 황동 프레임의 투웨이(Two-way) 거울들의 역동적인 배치로 「베르수스베르사체」 컬렉션을 마치 만화경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 매장은 브랜드의 컬렉션과 가상의 콘텐츠 사이의 뗄 수 없는 연결고리를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베르수스베르사체」의 패턴이 새겨진 금속 소재의 가구들은 하나의 조각을 연상케 할 만큼 멋스럽다.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시즌 제품들은 베르사체의 젊은 영혼과 정신을 상징하는 DNA가 리믹스된 컬렉션이다.

샤프한 실루엣과 아이코닉한 모티프들이 돋보이는 안전핀 장식과 벨트 프린트, 스터드 장식의 가죽 제품 등 사계절 구분 없는 컬렉션으로 재탄생 됐다. 또한 매 시즌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재능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베르수스베르사체」는 올해, 벨기에 출신의 촉망 받는 디자이너 ‘앤써니 바카렐로’와 협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들은 에비뉴엘 스토어에서 기존의 코어 컬렉션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베르수스베르사체」 향수를 증정하는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