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로 '히트텍' 잡는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토종SPA 「탑텐(TOPTEN)」이 기능성 발열내의 ‘온에어(ON AIR)’로 「유니클로」의 '히트텍(HEATTECH)'을 잡을 수 있을까?

감각적이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탑텐」이 모회사인 신성통상의 통합 소싱능력을 십분 활용해 작년에 이어 올해 ‘온에어’ 제품을 파워풀하게 펼친다. 무엇보다 기능과 가격적인 면에서 FRL코리아(대표 홍성호)가 전개하는 「유니클로」의 '히트텍'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우선 기능성적인 면에서는 이번 겨울시즌 발열 기능이 한층 더해졌다. '온에어'는 땀을 열에너지로 전화시켜주는 흡수 발열 섬유를 사용한 제품으로 초경량 보온 섬유를 사용했다. 감각적인 면에서는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등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기본 컬러는 물론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 컬러와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까지 다채롭게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핵심 경쟁력인 가격대는 '히트텍'의 1만9900원 보다 훨씬 착한 가격인 9900원에 최초 가격을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65개 「탑텐」 매장에서 세일된 가격인 7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탑텐」 마케팅 팀에서는 “’이너로 착장 가능한 ‘온에어’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여주는 기능성 겨울 내의로 다양한 컬러와 폭 넓은 사이즈로 구성했다. 특히 지금 전국 매장에서 7500원에 선보이고 있으니 이번 겨울 「탑텐」 의 ‘온에어’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