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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명품거리 ‘빛의거리’ 점등
shin|14.11.10 ∙ 조회수 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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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조성한 청담동 명품거리 일대의 "빛의 거리"가 11월초부터 내년 2월초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청담사거리~갤러리아백화점 약 1.4km까지의 구간으로 가로수를 약 4000개 이상의 조명등과 장식물로 꾸며 완성된다.
이 같은 빛의 거리가 기대되는 이유는 국내외 유동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있다. 더욱이 이 일대는 강남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류스타거리" 이기도 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용했던 LED조명 기구 중 일부를 선별해 재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자 선정에서도 "청담활성화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와 "강남구 도시디자인위원"등의 엄격한 작품평가로 이뤄졌다.
또한 야간은 물론 주간 조망까지 고려해 낮과 밤이 동시에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미고, 수목의 형태를 강조한 연출적 요소까지 가미해 세계 수준의 고품격 도시 이미지 부각과 청담 명품거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확립함으로써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인 거리로 조성한다.
한편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은 청담활성화 추진위원회가 맡아 진행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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