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쇼룸 매니저에 전새봄氏

H&M그룹(대표 칼 요한 페르손)의 브랜드 「COS」의 국내 쇼룸 담당으로 전새봄 매니저가 합류했다. 1개월 전부터 「COS」에 몸 담고 있는 전 매니저는 제일모직과 CJ그룹에서 마케터로 활동한 인물이다. 제일모직에서는 「로가디스」 「구호」 「띠어리」 「릭오웬스」 등 주요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CJ그룹에서는 제일제당 E&M 등에서 근무했다.

「COS」는 글로벌 브랜드 운영을 본사에서 직접 관할하고 있어 전 매니저는 「COS」의 서울 쇼룸 관리, 홍보 역할을 담당하며 본사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한편 「COS」는 전 세계 공식 쇼룸을 2개 지역에 운영 중이다. 스웨덴 스톡홀름과 한국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다. 쇼룸을 한국 시장에 오픈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COS」 측에서 한국 시장 매니지먼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어 마켓으로 여기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국내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COS」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