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법으로 보온성↑ 신슐레이트™
mini|14.11.28 ∙ 조회수 1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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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은 사용하지 않았다? 오리털보다 따뜻한 보온소재가 온다. 한국3M(대표 김병국)이 이번 시즌 보온소재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재는 천연 보온소재(다운, 구스)에 가까운 친환경 저밀도 충전 보온소재로 친환경 공법으로 만들어져 필 파워가 뛰어나며 볼륨감 터치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3M™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인슐레이션은 단 하나의 깃털도 없이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운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단점을 없애고 따뜻함에 주력한다. 일반 보온소재의 경우 섬유가 굵어지면 섬유 간의 간격이 넓어 구조가 엉성하게 형성되므로 공기를 잡아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포켓(Air pocket)이 듬성듬성하게 형성된다.
반면 신슐레이트™ 보온소재는 멜트블로운 방식으로 제조돼 섬유가 가늘수록 섬유 간의 간격이 좁아 구조가 촘촘하게 형성되므로 공기를 잡아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포켓이 치밀하게 형성돼 보온력이 한층 높다.
멜트블로운 방식의 마이크로 화이버(B, C Type)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는 직경이 10㎛ 이하인 미세섬유들이 상호 결합해 거미줄과 같은 구조를 갖는 3차원적 섬유 집합체다. 일반적으로 열가소성 수지를 압출한 후 고속으로 분사되는 열풍에 의해 초극세화된 극세섬유가 수집체에 적층돼 자기결합형 부직포를 형성하는 공정을 거쳤다.
3M 신슐레이트 페더리스는 천연다운, 구스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공법으로 만들어져 저알러지 제품으로 인체에 안전하다. 대부분 보온소재(솜)는 카딩 과정에서 화학접착제가 사용된다. 신슐레이트 보온소재는 3세 미만의 유아 및 소아에게도 안전할 수 있는 저알러지성 기능의 오크텍스 스탠더드 100 Class 1을 인증받았다.
또한 600 필 파워로 더 이상 깃털은 필요치 않다. 600 필 파워는 다운을 대체할 혁신적인 보온소재로 필 파워, 복원력 등이 뛰어나 젖었을 때의 성능이 다운을 능가한다.
한편 3M™ 신슐레이트™ 페더리스 인슐레이션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보온소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조사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신슐레이트™의 브랜드 인지도는 전체 응답자에게서 17위, 10대 응답자에게서는 19위에 랭크, 소재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어텍스와 신슐레이트™만이 선정됐다.
문의) 080-033-4114
**패션비즈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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