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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랑시, 지분 양수도 본계약
fcover|14.10.31 ∙ 조회수 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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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회장 김욱)와 랑시코리아(前라임패션코리아)가 주식 양수도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김욱 회장은 본인 지분 15.3%를 주당 7500원인 32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 매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아가방앤컴퍼니는 랑시코리아와 케이에스애드를 대상으로 242억7600만원 규모의 제3자 유상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랑시코리아는 중국 패션 기업 랑시그룹(회장 신동일)이 한국에 설립한 의류 도소매 전문 자회사로 모기업은 중국내 6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유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랑시그룹의 중국 내 유통망을 베이스로 기획, 디자인, 생산력을 갖춘 아가방앤컴퍼니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국내사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성될 추가 자본금을 기반으로 탄력을 받았다. 국내 R&D, 상품기획, 마케팅 비용과 2015년 이천 물류센터 완공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은 "중국 유아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마켓으로 1가구1자녀 정책 완화시 연간 3000만명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유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이점을 활용해 아가방앤컴퍼니와의 전략적 제휴로 마켓을 선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의 최대 주주가 될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은 중국 교포 3세로 한국 시장의 브랜드,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랑시코리아는 중국 패션 기업 랑시그룹(회장 신동일)이 한국에 설립한 의류 도소매 전문 자회사로 모기업은 중국내 6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유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랑시그룹의 중국 내 유통망을 베이스로 기획, 디자인, 생산력을 갖춘 아가방앤컴퍼니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국내사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성될 추가 자본금을 기반으로 탄력을 받았다. 국내 R&D, 상품기획, 마케팅 비용과 2015년 이천 물류센터 완공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은 "중국 유아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마켓으로 1가구1자녀 정책 완화시 연간 3000만명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유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이점을 활용해 아가방앤컴퍼니와의 전략적 제휴로 마켓을 선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의 최대 주주가 될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은 중국 교포 3세로 한국 시장의 브랜드,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좌) 김욱 아가방앤컴퍼니 회장(우)
관련기사:아가방앤컴퍼니 320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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