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레, 핏 살린 남성 이너 주목
suji|14.11.03 ∙ 조회수 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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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편안함을 한번에! 오노레(대표 함경일, onore.co.kr)가 전개하는 「오노레」는 입었을 때의 시각적 효과를 주목해 패턴을 가장 우선시해서 핏을 살렸다. 매번 컬러와 원단만을 변형해 선보이는 것이 아닌 다른 패턴에 원단도 직접 직조해 한 단계 좋은 퀄리티로 출시한다.
이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은 삼각과 사각의 중간 정도인 브리프다. 국내 브랜드에서는 시도되지 않던 짧은 라인을 처음 접한 고객들은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500% 이상 성장해 대표상품이 됐다. 가장 판매율이 높고 재 구매율도 높다. 입어 본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다시 찾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기 때문이다.
함 사장의 열정으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언더웨어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벼운 아웃웨어 구성까지 갖췄다. 국내 생산공장까지 보유해 신제품 출시를 빠르게 진행하고 다양한 샘플제작까지 가능하다.
해외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1월 「오노레」의 영문 버전 사이트 오픈에 이어 8월 중국 사이트까지 오픈 했다. 알리페이 시스템도 모두 갖춰 중국 고객들이 믿고 결제할 수 있다는 평이다. 다음달 일본 사이트도 예정한다. 아시아 고객들은 물론 유럽의 고객들까지 구매와 함께 바이어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함경일 「오노레」 사장은 “2015년에는 지금까지의 이너웨어 매장과는 전혀 다른 「오노레」만의 직영숍을 운영할 것입니다. 작은 공간과 소자본으로도 운영할 수 있는 대리점도 개설도 예정 중 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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