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한섬 '랑방스포츠' 베일 벗어~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14.08.30 ∙ 조회수 4,968
Copy Link
한섬(대표 김형종)이 전개하는 남성복 「랑방스포츠(LANVIN SPORTS」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F/W시즌 선보인 「랑방스포츠」는 '럭셔리 시티웨어'를 지향한다.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한 고급스러움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패션 영역을 공략한다.
「랑방스포츠」 CD로 활동 중인 방미애 상무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커지며 패션에 대한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요"라며 "125년간 이어져온 랑방 본연의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에 최고수준의 제작기술을 조합해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상품구성은 총 2가지 라인으로 이뤄졌다. 시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랑방」 본연의 세련된 디자인에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더한 ‘어반 애슬레틱(Urban Athlete) 라인’과 고기능성 소재와 「랑방」 특유의 색상과 고도의 봉제기술을 사용해 도심생활은 물론 야외활동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다이나믹 퍼포머(Dynamic Performer) 라인’으로 나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랑방스포츠」에 적용된 기술과 소재부문이다. 특수마감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를 가능케 하는 심실링 기법, 구스 • 덕다운 등의 충전재가 빠지는 것을 차단해 내구성을 높여주는 웰딩기법 등 최고 수준의 봉제 및 제작기술을 대폭 적용했다. 또한, 방수와 투습, 방풍과 방열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신소재와 방수 울 등 하이엔드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존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등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니트 비중을 높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주요 제품 가격대는 아우터 등 의류가 60만~110만원대, 가방 머플러 등 액세서리가 10만~40만원대로 고기능성 대비 기존 국내외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판매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 경쟁력을 갖췄다. 유통망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섬은 향후 5년내 매장 수를 20여개로 늘리고 연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섬은 여성복 시장에서 「타임」과 「시스템」이 ‘컨템포러리 패션’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성을 선도한 것처럼, 「랑방스포츠」가 기존 남성복 • 스포츠 • 아웃도어 브랜드 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남성 패션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섬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랑방파리」 「랑방컬렉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랑방」은 1889년 론칭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브랜드다.
「랑방스포츠」 CD로 활동 중인 방미애 상무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커지며 패션에 대한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요"라며 "125년간 이어져온 랑방 본연의 세련된 감성과 디자인에 최고수준의 제작기술을 조합해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상품구성은 총 2가지 라인으로 이뤄졌다. 시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랑방」 본연의 세련된 디자인에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더한 ‘어반 애슬레틱(Urban Athlete) 라인’과 고기능성 소재와 「랑방」 특유의 색상과 고도의 봉제기술을 사용해 도심생활은 물론 야외활동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다이나믹 퍼포머(Dynamic Performer) 라인’으로 나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랑방스포츠」에 적용된 기술과 소재부문이다. 특수마감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를 가능케 하는 심실링 기법, 구스 • 덕다운 등의 충전재가 빠지는 것을 차단해 내구성을 높여주는 웰딩기법 등 최고 수준의 봉제 및 제작기술을 대폭 적용했다. 또한, 방수와 투습, 방풍과 방열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신소재와 방수 울 등 하이엔드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존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등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니트 비중을 높인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주요 제품 가격대는 아우터 등 의류가 60만~110만원대, 가방 머플러 등 액세서리가 10만~40만원대로 고기능성 대비 기존 국내외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판매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 경쟁력을 갖췄다. 유통망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섬은 향후 5년내 매장 수를 20여개로 늘리고 연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섬은 여성복 시장에서 「타임」과 「시스템」이 ‘컨템포러리 패션’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성을 선도한 것처럼, 「랑방스포츠」가 기존 남성복 • 스포츠 • 아웃도어 브랜드 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남성 패션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섬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랑방파리」 「랑방컬렉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랑방」은 1889년 론칭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브랜드다.
*동영상 제공 유투브 Trend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