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페페」 F/W 패션쇼 눈길
inkk|14.08.25 ∙ 조회수 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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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공동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블루페페」가 F/W를 내다보는 트렌드 설명회와 패션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115개점의 점주와 프레스를 대상으로 F/W 시즌 트렌드쇼 행사를 선보였다.
「블루페페」 디자인팀은 "이번 시즌 「블루페페」는 실루엣의 변화를 시도했다. 슬림핏에 딱 떨어지는 재킷 라인이 사라지고 오버 핏과 스포츠웨어를 접목한 믹스매치를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겨울 핵심 아우터로 보여지는 코트는 스트레치성이 가미된 편안한 울 소재를 활용했다. 또 패딩은 브랜드만의 터치가 가미된 퍼와 믹스해 유니크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매 시즌마다 패션쇼를 통해 점주 품평회를 진행하는 「블루페페」는 이번 시즌 소재 컬러 실루엣 등에서 눈에 띄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F/W 시즌 매출을 주도하던 재킷은 한 층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가져와 「블루페페」 전체 컬렉션에 청량감을 더했다. 또 겨울 아우터는 루즈한 핏과 편안한 소재의 코트, 퍼를 접목한 무스탕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으로 브랜드의 리프레시를 시도한 「블루페페」의 F/W 시즌에 기대가 모아 진다.
한편 이 브랜드는 작년 48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15개점에서 50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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