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투 트랙’ 성공

14.07.16 ∙ 조회수 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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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대표 서인재 외3인 brownbreathshop.com)가 세일즈와 마케팅의 타깃을 이원화했던 투 트랙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이 전개하는 「브라운브레스」는 의류와 가방 컬렉션을 강화하고 가격대를 전년에 비해 2014 S/S부터 10% 낮췄다. 이 가격 정책은 특정 마니아에서 대중으로 타깃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트렌드세터 소비층 역시 두터워지고 확대됐다. 지난 시즌 동안 이업종의 예술가들 및 크루들과 「브라운브레스」의 협업을 진행하며, 그 동안 패션 분야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트렌드세터들의 관심과 애정을 샀다는 평이다.

컬쳐 프로젝트 <프로젝트 B>라는 이름으로 펼친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타코 음식점 ‘구스토 타코(Gusto Taco)’, 김대석 부채장의 ‘민합죽선’등이 진행됐다. 카페도 열었다. 2013년 <프로젝트 B>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리스타 크루 ‘세컨드 플레이버(2ND FLAVOR)와 브라운브레스가 함께 준비 중인 카페 ‘워드 커피(WORD COFFEE)’를 마포구 홍대 사옥 2층에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자동차 리스토어 전문 ‘모헤닉 게라지스(Mohenic Garages)’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 협업으로는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조지 루카스 감독의 SF 영화 ‘스타워즈(STARWARS)’ 컬렉션, 리사이클링 전문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Matter&Matter)’와 진행중인 협업 제품들도 선보였다.

그래픽 티셔츠 1만 9000장 판매 기록

서인재 대표는 “「브라운브레스」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고, 그 답은 결국 ‘그래픽과 문화’였다” 라며 “스프레드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10여년을 동안 브랜드를 이끌며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그래픽은 제품으로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였고, 문화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였다. 특정 타깃에만 제한되는 브랜드이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구심점이 바로 「브라운브레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셔츠 판매 또한 호조였다. 히어로 음악 시리즈 등 캠페인 아트웍을 담아 그래픽으로 표현했던 점이 적중했다. 총 51종의 그래픽 티셔츠를 여름 시즌을 맞아 5월부터 출시해 7월 중순까지 총 1만9000장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아트웍과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의 가격대는 2만9000~3만8000원으로 남녀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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