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이로Int'l, 의류완성센터 전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4.07.09 ∙ 조회수 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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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터내셔날(대표 이정옥)이 수형자 재활 작업장으로 의류 완성센터를 운영, 패션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로는 의류 완성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윤 창출이라는 기본 목적외에 수형자 재활 및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 출소후 직접 채용 또는 취업에 도움을 주는 등 수형자들의 안정적 사회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 2010년 서울 남부교도소 수형자 재활작업장을 만들고, 2011년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더착한 사회적 기업'을 선정, 2013년 서울 남부교도소 작업장을 신축해 입주하고, 현재 의류를 비롯한 토털 제품 완성센터를 운영중이다.

인원은 미싱 5명, 아이롱15명, 검사및 포장 15명으로 총 35명이 근무, 연말까지 50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며, 주말 특근이 가능하다. 아이롱 마도매와 같은 기능공과 검사원 등 외부 인원은 수시 출입이 가능하다.

또 공장 설비는 24시간 가동이 가능하고 야간작업은 외부인력을 활용한다. 인원은 전직 봉제 및 아이롱 경험있는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븐 및 저지 데님완성품 등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 완성 및 제사처리 아이롱 택작업과 같은 작업이 이뤄진다. 비용은 타 완성공장 가격대비 20~30% 낮아 패션기업들의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주 업무로서 ▲ 완성 포장은 검사 분류작업 잔류제사처리 오염제거 가격택 폴리백 박스OR 행거작업으로 이뤄지며 ▲ 케어라벨 교체 + 선별검사 + 수선 작업의 경우 피스당 800원에 제공 ▲ 기본완성외 작업은 작업내용에 따라 협의 후 가격 결정이 이뤄진다.

설비 및 규모는 미싱 5대, 니혼오버 2대, 삼봉 2대, 스냅기 4대, 검침기 1대, 버큠다이 15대, 오염제거기 1대, 워싱 1대, 행거시설 자켓기준 1만피스 보관가능, 면적 900평방미터(40피트 컨테이너 출입 가능) 다.

문의 : 02-2254-4926 / 010-5896-6266 이로인터내셔날 유명철 부장
주소 : 서울 구로구 천왕동 12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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