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아트워크 트렌드는?

inkk|14.06.23 ∙ 조회수 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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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상진)에서 오는 2015년 시즌 키워드인 오리지널 아트워크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 회사는 총 11가지 테마 중 '아티스트 터치' '아스펜' '블러드 비전' 등 총 3가지에 대한 이미지네이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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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터치(ARTIST'S TOUCH)'는 날 것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터치와 자유로운 표현이 돋보인다. 지난 봄 시즌 인기였던 팝 아트에서 좀 더 편안하게 예술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이 이 테마의 키 컬러다. 아티스트 터치는 세실리의 상징인 스플래터 기법과 추상적인 표현을 재해석했다. 또 피카소의 큐빅 페이스에서 영향을 받은 손으로 직접 그려낸 유머러스한 이미지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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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ASPEN)'은 니트 인타시어(바탕색으로 짠 편직물의 속에 다른 색으로 짠무늬를 끼워 넣은 것처럼 짜맞추는 방식)를 재해석한다. 빈티지 크로스 스티치 패턴과 같이 균형잡힌 직선이 특징이다. 반복적이거나 단순화시킨 올오버 패턴도 특징이다. 이 디자인은 보통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웨이로 구성한다. 아이시 블루나 따뜻한 브라운의 조합이 가장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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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비전(BLURRED VISION)'은 포토리얼과 플로럴 이미지를 표현한다. 플로럴 프린트는 직접 그린 느낌으로 비비드한 컬러와 차분한 페미닌 무드의 팔레트로 묘사한다. 반복되는 패턴은 거의 모든 아이템에 적용된다. 가공된 포토리얼 이미지를 위해 화이트 셔츠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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