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드르알렌느X힙합퍼' 인기

그림그리다(대표 한기재)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토어인 ‘힙합퍼’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알렌느(대표 김필균)가 전개하는 디자이너브랜드 「페르드르 알렌느(PERDRE HALEINE)」가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런칭한 「페르드르 알렌느」는 지난해 국내 런칭을 본격화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테일러드 기법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올해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패셔니스타 손담비, 이민호, 조인성이 즐겨 쓰는 ‘가죽스냅백’ 그리고 이종석의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유명세를 탔다.

「페르드르 알렌느」는 힙합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 스토어 ‘드샵(De:Shop)’에 입점하면서 젊은 고객층을 본격적으로 공략했다. 힙합퍼에서 진행하는 컨텐츠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힙합퍼 스토어 전체 매출 상위브랜드로 꾸준히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감각적인 화보 촬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페르드르 알렌느」와 '힙합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페르드르 알렌느 특유의 모던함과 힙합퍼의 스트리트 무드가 잘 어우러진 상품이다. ‘딥 히로인 (Deep Heroine)’ 슬로건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 시즌 사랑 받는 아이템 중 하나인 디스트로이드 데님진은 자연스러운 워싱 기법과 뒷 주머니에 과감하게 ‘페르드르 (PERDRE)’ 문구 프린팅으로 차별화했다.

한편, 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이 달 11일부터「페르드르 알렌느」공식 온라인 스토어(www.haleineshop.com)와 ‘힙합퍼 드샵 스토어’ 에서 발매되었으며 예약판매기간 동안 콜라보레이션 기념 3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