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심벌 닥터백 '길리에' 주목
그 동안 핸드백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오브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담아 선보였다. 독특하게 사자를 모티브로 닥터 백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내세운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길리에 (ghillier)」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북촌에 「길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기쁨’을 주는 핸드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이 브랜드의 길수미 대표& 디자이너. 길 디자이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가 사자다. 흔히 사자에 대해 포악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자는 따뜻하면서도 용맹스러움을 가진 동물이다. 사자는 친근하진 않지만 내면에 잠재된 포효하는 사자의 용맹스러움과 자신감을 북돋워 주고자 하는 철학을 모티브로 삼았다”라고 설명했다. 「길리에」는 모든 핸드백에 사자의 얼굴을 모던 심플한 라인으로 해석했다. 사자가 가진 카리스마와 위상, 리더십을 사자라는 동물을 통해 반영했다.
「길리에」의 ‘길리(gili)’는 그리스어로 기쁨이라는 의미로 여기에 er을 붙여 기쁨을 주는 자 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쁨을 운반하는 백이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았다. 이 같은 의미를 담아 ‘기쁨과 열정 가득한 브랜드’를 지향한다. 타깃은 20대부터 40대를 겨냥한다. 주력 아이템으로는 에바 닥터 미니백(Ava Dr. Mini Bag)과 페이스 닥터 백(Faith Dr. Bag), 클레어 숄더 백& 클러치(Claire shoulder bag & clutch) 이스팀 토트 겸 숄더백(Esteem tote & shoulder ba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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