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살로몬'이 꼽은 트레킹 코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4.06.12 ∙ 조회수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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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살로몬'이 꼽은 트레킹 코스 3-Image



서울 도심 속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 아웃도어(이하 살로몬)」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전달한다. 세계적인 트레일 러닝 전문 ‘팀 살로몬’ 소속 선수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코스를 제안한 것.

지난 3일 방한한 팀 살로몬 소속의 그레고리볼렛(Gregory Vollet)과 자나 보쿠에바(ZhannaVokueva) 선수는 국내 트레일 러너들과 함께 서울 시내 속 대자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시범을 보였다. 시범 당시 제안한 코스는 한강 잠수교 남단을 시작으로 동작 충효길 일대를 돌아 다시 잠수교에 도착하는 최적의 코스로,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한다.

팀 살로몬 선수들은 도심 속 코스 제안과 함께 스트레칭 동작부터 호흡법, 자세, 러닝화 선택까지 트레일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공개했다. 특히 오랜 선수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달릴 수 있는 적합한 트레일 러닝 코스 선정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나 보쿠에바는“트레일 러닝 코스는 평지가 많은 곳 보다 약간의 경사가 반복되는 구간을 택하는 것이 좋으며, 평지에는 허리를 세우고, 내리막길에서는 앞꿈치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레일 러닝의 기본 팁을 전수했다.

또 트레일러닝화는 단단한 밑창과 부드러운 중창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살로몬」의 트레일 러닝화인 ‘에스랩 센스 3 울트라(S-LAB SENSE 3 ULTRA)’를 추천했다. 그는 “에스랩 센스 3 울트라는 착화감이 우수하고, 밑창이 단단해 어떤 지면이든 안정감 있는 핏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실제로 경기에 자주 애용한다”고 말했다.

최재혁 「살로몬」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행사는 트레일 러닝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트레일 러닝을 어디에서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살로몬」이 제안하는 도심 속 숨겨진 트레일 코스를 통해 트레일 러닝이 더욱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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