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베트남 등 해외진출

14.05.29 ∙ 조회수 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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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이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Vietnam Television)와 손잡고 ‘VTV 현대홈쇼핑’란 법인명을 통해 베트남 홈쇼핑 사업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VTV 자회사인 VTV Broadcom(방송기술업체), VTV Cab(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과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총 자본금 2000만 달러 중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하여 경영을 총괄하며, VTV Broadcom과 VTV Cab은 각각 25%씩 출자한다. 현대홈쇼핑은 현지 상품 소싱 및 홈쇼핑 방송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MD 등 10여 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현지 인기상품 소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생활•주방용품 등 중소기업 상품도 함께 소싱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한섬, 현대리바트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를 적극 활용, 전방위적인 공략에 나선다. 한류패션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 한섬의 잡화 및 의류 브랜드를 판매하고, 베트남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리바트의 인테리어 상품을 판매해, 해외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목표다. 이에 첫 해에 매출 300억원, 3년 내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는 “현대홈쇼핑의 방송 노하우 및 VTV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베트남 국민들의 생활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남아 진출의 전초기지인 베트남에서 향후 3년 내 홈쇼핑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중국 ‘상해현대가유홈쇼핑’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와 베트남 진출을 필두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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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VTV총사장 쩐빈민, 현대홈쇼핑 김인권 대표이사 사장, 강찬석 대표이사 부사장, VTV 부사장 응우옌타잉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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