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마르지엘라 * 컨버스, 협업

sky08|14.05.29 ∙ 조회수 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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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마르지엘라 * 컨버스, 협업 3-Image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프랑스의 패션하우스 「메종마틴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와 반고인터내셔날(대표 민복기)이 전개하는 「컨버스(Converse)」의 콜래보레이션 스니커즈를 론칭했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컨버스 퍼스트 스트링 컬렉션(First String Collection)’은 부드러운 프리미엄 레더를 사용한 컨버스 올스타 척 ’70(All Star Chuck ’70)과 잭 퍼셀(Jack Purcell) 스니커즈에 화이트 오버페인트를 가미했던 기존의 콘셉트를 적용해 완성했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콜래보레이션을 대표하는 화이트 컬러 페인트의 질감이 특징이다. 「메종마틴마르지엘라」 측은 “「컨버스」와 ‘메종’이 다시 한번 협업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두 브랜드의 합작품은 시간과 흐르는 동안 화이트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생기 넘치는 컬러를 드러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스니커즈 컬렉션의 진화의 산물이다”고 말했다.

이 특별한 스니커즈는 신을수록 페인트가 갈라지면서, 속에 숨겨졌던 컬러를 드러낸다. 「컨버스」의 아카이브에 기원을 둔 4가지 컬러는 컨버스 올스타 척 ‘70의 앰버 글로우(amber Glow)와 트루 네이비(True Navy), 그리고 컨버스 잭 퍼셀의 아쥬르 블루(Azure Blue)와 바이킹 레드(Biking Red)다.

스니커즈의 혀 부분에는 마르지엘라의 로고가 삽입됐다. 페인트가 칠해지지 않은 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두 가지 실루엣의 제품 모두 페인트를 칠한 옵션과 칠하지 않은 옵션의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컨버스 퍼스트 스트링은 장인정신과 독창성, 그리고 콜래보레이션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컨버스의 최고급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이다. 5월 말부터 「메종마틴마르지엘라」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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