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핫스폿 히카리에 vs 킷테
fcover|14.05.12 ∙ 조회수 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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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비롯한 전 소비재 산업군의 코어타깃 '2030 여성'을 위한, 이들에 의한 쇼핑센터 '히카리에'와 '킷테'를 주목하라. 지난 2012년 봄에 오픈한 시부야 '히카리에(Hikarie)'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한 곳에 집약했다. 에이지가 낮은 시부야의 여타 쇼핑몰과 달리 경제권을 쥐고 있는 감각적인 여성들을 위해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지하 3층부터 5층은 메인쇼핑몰로 구성돼 있으며 6, 7층은 카페&레스토랑, 8층은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로 뮤지엄, 인형 갤러리 등을 운영중이다. 「요지야카페」「투데이즈스페셜」「마가렛호웰」등 이미 한국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히카리에는 오픈 6개월만에 매출 목표 20%를 초과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최근 2주년을 맞아 여성들의 로망 캐릭터 '키티'와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3층부터 5층은 메인쇼핑몰로 구성돼 있으며 6, 7층은 카페&레스토랑, 8층은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로 뮤지엄, 인형 갤러리 등을 운영중이다. 「요지야카페」「투데이즈스페셜」「마가렛호웰」등 이미 한국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히카리에는 오픈 6개월만에 매출 목표 20%를 초과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최근 2주년을 맞아 여성들의 로망 캐릭터 '키티'와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시부야에 '히카리에'가 있다면 도쿄역에는 '킷테(KITTE)'가 있다. 킷테는 일본어로 우표와, 오세요 라는 2가지 뜻을 갖고 있으며 재팬포스트(Japan Post)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이다. 킷테가 들어선 건물은 도쿄중앙우체국 건물이 있던 자리로 예전 건물을 신축해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의 상업 공간으로 구성했다.
콘텐츠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쇼핑몰에 들어가는 브랜드뿐 아니라 일본 전통의 멋을 살린 지역 상품, 음식 등을 메인으로 포진했다. 총 98개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각 플로어 테마도 '전국 고장 명품' '일본의 미의식' '과거와 새로운 감성의 융합' 등의 컨셉을 담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점 브랜드뿐 아니라 킷테의 쇼핑 뷰도 매력적이다. 삼각 구도로 중앙 홀에는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전 매장에 통유리창이 있어 도쿄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6층에는 '킷테 가든'이 있어 도쿄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휴식공간도 인기 장소 중 하나다. (도쿄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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