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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큐' 등 로고플레이, 다시 온다!
sky08|14.05.09 ∙ 조회수 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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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명 '로고리스(logo less)'가 미덕(?)이었던 브랜드들 사이에서 다시 로고를 강조하는 플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티셔츠, 스웻 셔츠, 원피스 등 의류부터 가방까지 브랜드를 상징하는 큼지막한 로고와 글씨를 새겨 브랜드를 드러내고 과시한다. 다양한 국적의 수입 브랜드들을 전개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이 같은 흐름을 감지한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맥큐(McQ)」는 오버사이즈 로고 컬렉션을 선보였다. 과감한 사이즈의 로고는 티셔츠와 후드 티, 스웻 셔츠 등에 입혀 한 눈에 봐도 브랜드 로고임을 드러냈다. 배우 공효진이 메고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아크네스튜디오(ACNE STUDIOS)」의 루머 백은 매 시즌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로고 백이다.
「아크네스튜디오」의 큼지막한 로고 하단에 브랜드 본사 주소인 L.NYG. 23를 함께 적어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토트 백 이외에도 스웻 셔츠, 티셔츠 등 동일한 로고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로고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큼지막한 로고를 내세우는 대신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과시하는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은 원피스와 스커트에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무한대로 반복해 패턴을 만들었다. 레이저 컷을 사용해 로고 모양으로 구멍을 뚫어 섹시함을 강조, 로고가 박힌 옷은 촌스럽다는 편견을 버리게 했다.
「에밀리오푸치(Emilio Pucci)」는 언뜻 봐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로고 플레이를 선보였다. 복잡한 디테일의 드레스에 디자이너 이름을 패턴의 일부분으로 감춰 눈을 크게 뜨고 보아야 드러나는 재미있는 시각적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담당 부장은 '명품 의류와 가방을 소비하는 고객층이 젊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로고를 드러내면서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하는 착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맥큐(McQ)」는 오버사이즈 로고 컬렉션을 선보였다. 과감한 사이즈의 로고는 티셔츠와 후드 티, 스웻 셔츠 등에 입혀 한 눈에 봐도 브랜드 로고임을 드러냈다. 배우 공효진이 메고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아크네스튜디오(ACNE STUDIOS)」의 루머 백은 매 시즌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로고 백이다.
「아크네스튜디오」의 큼지막한 로고 하단에 브랜드 본사 주소인 L.NYG. 23를 함께 적어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토트 백 이외에도 스웻 셔츠, 티셔츠 등 동일한 로고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로고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큼지막한 로고를 내세우는 대신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과시하는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은 원피스와 스커트에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무한대로 반복해 패턴을 만들었다. 레이저 컷을 사용해 로고 모양으로 구멍을 뚫어 섹시함을 강조, 로고가 박힌 옷은 촌스럽다는 편견을 버리게 했다.
「에밀리오푸치(Emilio Pucci)」는 언뜻 봐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로고 플레이를 선보였다. 복잡한 디테일의 드레스에 디자이너 이름을 패턴의 일부분으로 감춰 눈을 크게 뜨고 보아야 드러나는 재미있는 시각적 효과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담당 부장은 '명품 의류와 가방을 소비하는 고객층이 젊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로고를 드러내면서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하는 착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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