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어 '트랄랄라' 신규 런칭

fcover|14.05.07 ∙ 조회수 6,978
Copy Link
집에서도 밖에서도 멋스러운 라이프웨어가 필요하다면 트랄랄라(대표 강재희 하초희 tralala.me)가 전개하는「트랄랄라(Tlalala)」를 주목하자. 작년 11월 런칭한 이 브랜드는 파자마, 워머, 에이프런 드레스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동갑내기 강재희, 하초희 대표가 전개하는 「트랄랄라」는 브랜드명 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담긴 라이프웨어다.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한 강 대표는 이미 라이프웨어 시장 성숙기에 달한 일본 시장을 보며 국내에는 왜 이런 브랜드가 없을까 생각했다.

강재희 대표는 "원마일 웨어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웨어'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집에서 정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은 물론 박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루킹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하초희 대표는 "'라이프웨어'를 지향하다 보니 절대로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지퍼는 쓰지 않고 부자재도 최소환으로 사용해 배김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상품 카테고리도 가짓수를 다양하게 하기보단 컬러, 패턴으로 변화를 줘 한 가지 상품을 깊게 파고든다. 보통 한 아이템당 9가지 이상의 컬러로 선보이며 패턴도 3~4가지 다르게 가져간다. 사이즈는 키즈와 성인을 구분해 패밀리 웨어도 연출 할 수 있다.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는 파자마, 워머 등이 있다.

유통채널은 패션에서 확대해 리빙존까지 넓혀가고 있다. 까사리빙, 서울 리빙페어 등에 참가하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진행했다. 강 대표는 "박람회에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아 '라이프웨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고객 반응도 다양한데 20대부터 5060 세대까지 폭넓은 관심을 보여줘 향후 유통 판로도 더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 대표는 "패션 의류에서 리빙 상품군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트랄랄라」의 펀한 감성을 담아 삼각 쿠션(방석 겸용)과 같은 아이디어 아이템도 앞으로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며 "패션에서 리빙군으로 소비자의 시각이 확대되는 흐름을 실감한다. 1인가구의 증가, 내 집, 내 소품에 대한 가치가 늘면서 앞으로 「트랄랄라」가 커 나갈 수 있는 방향은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비췄다.

「트랄랄라」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리빙층에서 5월9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열며 추후 패션, 리빙 편집숍을 넘나들며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라이프웨어 '트랄랄라' 신규 런칭 1243-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