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백패킹 A to Z 보여주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4.04.14 ∙ 조회수 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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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 www.k2.co.kr)의 「K2」로 백패킹 전용 텐트와 장비를 비롯한 50여 가지에 이르는 백패킹 풀세트 신상품을 선보인다. 백패킹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백패킹은 장소가 어디가 됐든 관계가 없다. 작은 텐트와 1박 2일 정도 용품이 들어가는 배낭 하나만 있다면 발길 닿는 곳 어디든지, 누구와도 떠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중요한 아웃도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K2」의 백패킹 전용 배낭 ‘그라비티’는 소형텐트, 코펠, 의류, 식량 등 많은 짐을 다 넣고도 하중을 덜 느끼도록 무게를 몸 곳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어깨의 무게를 허리와 힙부분으로 덜어주는 힙벨트와 함께 양쪽 허리부분에 있는 ‘백 컨트롤 시스템’ 끈을 활용하여 배낭의 하단 부위를 힙쪽으로 더 끌어당길 수 있도록 했다. 백 컨트롤 시스템 활용 시 배낭의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시켜 무게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경량 섬유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사이즈의 수납공간(포켓)을 적용해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배낭의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딱 맞춰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어깨 굴곡에 잘 맞춰진 이중 엠보싱 어깨 끈은 배낭이 어깨를 너무 누르지 않도록 해 근육의 피로함을 줄여준다. 2L물병을 넣을 수 있는 대용량 포켓과 바람막이 등의 의류를 잠시 넣어둘 수 있는 확장형 ‘캥거루 포켓’, 침낭이나 매트리스를 수납할 수 있는 커버 등 수납 기능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70L는 브라운 컬러로, 50L는 레드와 블루 컬러로 출시한다.

백패킹 전용 텐트인 ‘트랙베이스 텐트’는 비 바람의 저항에 강하고,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텐트다. 특수 설계된 구조의 방사형 후라이에 유선형 폴 설치 형태로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딜 수 있다. 단 두 개의 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가 매우 쉽고 편리하며, 접었을 때 40L배낭 안에 쏙 들어가는 정도로 크기가 콤팩트할 뿐 아니라 중량도 2Kg미만으로 매우 가볍다.

양방향으로 문이 열리는 듀얼 패널로이라 어느 쪽이든 원하는 곳으로 드나들 수 있으며, 앞 뒤로 넓은 전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잠을 자는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배낭, 신발, 식기용품등을 별도로 둘 수 있다. 일체형 베스티블 후라이를 연결할 경우 자전거 등의 큰 물건까지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타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백팩에 들어가는 크기로 작게 나왔지만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캠핑 용품도 주목해야 한다. 「K2」는 ‘팩커블’ 시리즈로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캠핑용품군을 출시한다. ‘팩커블 해먹’은 매우 작은 사이즈로 패킹이 가능하며, 무게도 매우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다. 취사의 필수품인 ‘3단 팩커블 테이블’ 과 ‘팩커블 버너’는 작은 사이즈과 가벼운 무게가 큰 장점인 제품으로 백팩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백패킹 전용으로 나온 ‘코펠세트’는 백패킹 뿐 아니라 산행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2인용 코펠세트다.

신동준 「K2」 용품기획팀장은 “등산이 익숙해진 사람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원해 왔던 것 같다. 백패킹은 산은 물론이고 섬 등 자연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바로 야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K2」는 백패킹에 최적화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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