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 디자인 설계 & 감리 전문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업체인 리크레이트코리아(대표 강호진)는 패션기업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생소한 업체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패션브랜드의 인테리어를 맡은 지 불과 2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회사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야심작 토종 SPA 「탑텐(TOPTEN)」의 인테리어 전담 업체로 선정돼 대학로 1호점부터 올해 2월 말 부산에 오픈한 65호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매장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SPA와 견주어 전혀 손색없고, 오히려 압도하는 분위기로 단장된 「탑텐」 매장은 고객들의 시선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매장 내부 역시 깔끔한 마감재 처리로 백화점의 여성복 남성복 매장을 방문한 듯한 착각을 가져올 만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잘 살렸다.
특히 깨끗한 화이트톤 타일로 장식된 외관과 블랙 컬러로 장식된 매장 입구에 영자와 아라비아 숫자를 연결한 「TOPTEN10」 BI를 연속적으로 노출해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인 「탑텐」을 쉽게 인지토록 시도한 작업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진두지휘한 리크레이트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인테리어 디자인 및 감리 전문업체로, 패션 브랜드를 진행한 것은 「탑텐」이 처음이었다. 이전까지는 호텔 로비와 골프클럽 하우스, 레스토랑 등 단일 작업이지만 규모가 큰 건물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감리를 전문으로 해 왔다.
요즘 강남구 청담동에서 핫한 ‘데판야키T6’와 논현동 정통 일식집 ‘스시타츠’의 매장 인테리어도 모두 리크레이트의 작품이다. 미국 현지의 클래식함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소문 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블레스 바버숍’ 인테리어도 이 회사가 진행했다.
소장 직책으로 활동하는 강호진 대표는 “글로벌 감각의 디자인 설계능력이 무엇보다 리크리에이트의 강점입니다. 「탑텐」을 맡기 전까지 인테리어 설계와 감리만 진행했는데, 지금은 시공 기능도 갖추면서 직원 수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매장에 대한 설계 시공 감리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며 패션기업들에 최적의 매장 인테리어 환경을 제안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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