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상생경영' 가동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14.03.27 ∙ 조회수 6,233
Copy Link
현대백화점그룹이 '비전 2020' 실현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추구를 위해 협력사 직원 자녀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이 일환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17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200여개 중소 협력사에 재직중인 직원 자녀 가운데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초/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이 지급되며, 장학금 대상자는 협력사 대표이사 추천서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 사옥(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협력사 대표 및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을 초청, ‘협력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은 “현대홈쇼핑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의 자금•판로 지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 복지까지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올해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 300명을 선정해 5월 초 장학금 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중 학습 능력은 저조하지만 도전정신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챌린지 장학생’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난치병 자녀를 둔 협력사 임직원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치병 자녀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2명의 환아가 혜택을 봤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 사옥(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협력사 대표 및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을 초청, ‘협력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은 “현대홈쇼핑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의 자금•판로 지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 복지까지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올해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 300명을 선정해 5월 초 장학금 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중 학습 능력은 저조하지만 도전정신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챌린지 장학생’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난치병 자녀를 둔 협력사 임직원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치병 자녀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2명의 환아가 혜택을 봤다.
# 사진 설명
현대홈쇼핑은 26일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및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협력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7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바울(비앤디생활건강 사장) 백영우(비앤우 텍스타일 사장) 유현오(제닉 대표) 강찬석(현대홈쇼핑 부사장) 박미란(대복 부사장) 김인권(현대홈쇼핑 사장) 김종국(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강경아(송학 사장)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