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 주얼리 믹스매치를!

inkk|14.03.04 ∙ 조회수 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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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디자이너의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마이믹스드디자인(이하 MMD)」이 믹스매치의 진수를 펼친다! 「MMD」는 ‘패브릭과 금속’ ‘화려함과 펑키함’ 등 아이템부터 컨셉까지 양면성을 띄고 있는 것들의 믹스매치를 보여준다. 기존 사물을 디자이너만의 시각을 통해 재탄생 시키며 스토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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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아이템인 ‘스파이크 리본’ 팔찌는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여성 액세서리의 기본이자 대중적 장식품인 ‘리본’을 더 화려하게 꾸미되 손목 아래 부분에는 가시모양의 징을 박아 여성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겉으로는 사랑스럽지만 속으로는 조금씩 반항기를 품고 있는 여성들의 심리를 표현한 것. 또 밋밋한 티셔츠를 포멀하게 바꿔줄 커프스 모양의 팔찌, 뒷부분에 리본 포인트 장식을 준 체인 목걸이 등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체인 목걸이의 경우 얼마전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유인나가 착용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외 「MMD」의 유니크한 액세서리도 셀러브리티들의 러브콜이 잇따른다. 단 한번의 홍보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매 시즌 패션지의 에디터들이 선택하는 아이템으로 꼽히며 독특한 디자인성을 인정받고 있다.

모든 상품들이 김 대표의 개방된 사고를 반영하고 있다. 그 만큼 그녀의 이력도 신선하다. 「MMD」를 런칭하기 전 코스메틱 브랜드 ‘디오르(DIOR)’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3년 동안 활동했다. 대학시절 도자공예를 전공하고 국내 13명밖에 없는 ‘디오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한 경험이 커스텀 주얼리로 빛을 발한다.

특유의 손맛과 메이크업에서 활용한 믹스된 컬러감이나 디자인이 「MMD」를 탄생시킨 것. 눈에 띄는 「MMD」의 아이템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유통은 ‘텐바이텐’과 자체 온라인몰에서만 전개한다. 그럼에도 에일리 등 유명 연예인부터 여러 패션지에서 「MMD」를 착용하고자 러브콜을 보내온다. 김 대표는 “브랜드의 컨셉이 디자인 ‘믹스’다. 「MMD」는 아이템뿐만 아니라 열린 시각의 브랜드로 전개하며 콜래보레이션 등 다양할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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