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SPA 「보닌」 백화점에!

바이클럽(대표 조경태)에서 전개하는 남성 SPA 브랜드 「보닌(VONIN)」이 백화점 영업을 본격 가동한다. 「보닌」은 온라인몰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 로드숍을 위주로 전개하는 남성 브랜드다. 특히 가로수길점은 월평균 1억5000만원대 매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남성 고객에 힘입어 「보닌」은 이번 S/S 시즌부터 백화점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달 말 롯데백화점에 2개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 현재 미아점과 중동점을 검토 중에 있다. 남성층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대형 매장으로 구성할 계획이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닌」은 급변하는 유행과 패스트 패션을 선호하는 대중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의 상품을 제안하는 SPA 브랜드다. 남성 토털 패션을 지향하며 의류뿐만 아니라 슈즈 가방 피혁소품류 등까지 소개하고 있다. 중심 가격대는 아우터 15만원, 니트 2만~4만원, 셔츠 3만원, 티셔츠 1만~2만원, ACC 2만~12만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한다.

원재혁 바이클럽 경영추진 본부장은 "「보닌」은 남성복에 전문성을 갖고 토털 카테고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던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최근 트렌드인 가성비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남성 브랜드다. 최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