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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텐소울' 밀라노에 첫 진출
inkk|14.01.10 ∙ 조회수 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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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서울텐소울(Seoul`s 10 Soul)'이 세계적 패션도시 밀라노에 진출한다. 서울텐소울은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디자이너 10인을 선발해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디자이너에게 전문 컨설팅 교육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유명 패션도시에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에 '서울 디자이너 알리기'에 힘써왔다.
서울시는 그간의 노력으로 발판삼아 올해 처음으로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 : 밀라노 패션위크 주최측)와의 협업을 성사했다.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는 오는 14일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 피날레로 강동준 디자이너 브랜드 「디그낙(D.GNAK)」의 초청쇼 무대를 마련한다.
강동준 디자이너는 이 특별한 무대를 위하여 한국 전통 남성복의 여유있는 실루엣과 서양의 섬세한 테일러링이 매력인 컬렉션을 준비했다. 전시를 겸한 패션쇼는 예술과 디자인의 상징인 팔라쪼 델라 트리에날레(Palazzo della Triennal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 도시 협업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강동준 디자이너는 “서울시의 서울텐소울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 설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와 양도시 디자이너 교류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밀라노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진입장벽이 높고 두터워 진출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번 서울시와 밀라노간 본격적인 패션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의 노력으로 발판삼아 올해 처음으로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 : 밀라노 패션위크 주최측)와의 협업을 성사했다.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는 오는 14일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 피날레로 강동준 디자이너 브랜드 「디그낙(D.GNAK)」의 초청쇼 무대를 마련한다.
강동준 디자이너는 이 특별한 무대를 위하여 한국 전통 남성복의 여유있는 실루엣과 서양의 섬세한 테일러링이 매력인 컬렉션을 준비했다. 전시를 겸한 패션쇼는 예술과 디자인의 상징인 팔라쪼 델라 트리에날레(Palazzo della Triennal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 도시 협업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강동준 디자이너는 “서울시의 서울텐소울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 설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와 양도시 디자이너 교류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밀라노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진입장벽이 높고 두터워 진출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번 서울시와 밀라노간 본격적인 패션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남성복 브랜드 「디그낙」을 전개 중인 강동준 디자이너와 그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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