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sky08|14.01.10 ∙ 조회수 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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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직접 스케치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의상이 지난 9일 개봉과 함께 공개됐다. 이번 영화에서 아르마니는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을 세 차례 수상한 유명 의상 감독 샌디 포웰(Sandy Powell)과 함께 작업했다.

이번 영화 속 의상에 대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1990년대 남성 패션 디자인에 대변혁을 일으킨 장본인이 조르지오 아르마니라고 판단해 작업을 맡겼으며, 당시의 트렌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패션이 확고한 권위를 나타내던 시대인 만큼, 어깨 선을 강조한 재킷과 주름 잡은 바지, 대담한 패턴의 타이 등으로 주인공 조던 벨포트의 복잡한 캐릭터를 표현했다”라며 “영화계의 거성인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라고 말했다.

극 중 월 스트리트 희대의 사기꾼 조던 벨포트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90년대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아르마니 수트가 성공의 상징으로 떠오르던 그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조던 벨포트의 의상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for 조던 벨포트(Giorgio Armani for Jordan Belfort)’ 라는 고유 라벨이 부착돼 있으며, 모든 수트는 조던 벨포트의 복잡하고 대담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맞춤 수트(Made to Measure)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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