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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아울렛 대전점, 새해 첫날 오픈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13.12.20 ∙ 조회수 1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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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 새해 1월 1일부터 아울렛 업태인 '뉴코아'로 간판이 바뀐다. 지난 7월말 이랜드그룹과 한화타임월드간 400억원에 M&A 계약이 체결된 이후 5개월 간의 구체적인 실사과정을 거쳐 최종 협의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이랜드는 이 점포를 넘겨 받아 뉴코아아울렛 대전점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이랜드의 첫 대전상권 진출이며 뉴코아아울렛 20호점째인 셈이다.
이랜드는 뉴코아아울렛 대전점을 운영하면서 층별 리뉴얼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관 리뉴얼 오픈은 새해 3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기존 점포 운영과 동시에 이랜드 자체 보유 브랜드 50여개 포함 아울렛 업태에 적합한 MD를 계속 교체해 나가면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곳 점포는 지하 1층 지상 12층의 영업면적 1만5200제곱미터 규모이다.
이번 이랜드가 인수한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지난 2000년 한화갤러리아가 동양백화점 본점을 인수한 후 또다시 주인이 바뀌게 됐다. 세번째 주인을 만나게 된 이곳 점포는 이랜드리테일의 차별화된 MD력과 운영 노하우가 가세하게 되면 곧바로 점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새해 1월 1일자로 뉴코아아울렛으로 간판이 바뀔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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